제 블로그의 모든 글은 IMHO로 쓴 것입니다. 서로에 대한 존중을 담은 덧글을 남겨 소통을 하신다면 더 좋은 글로 발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존중이 담기지 않은 덧글은 언제든 삭제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글또와 함께한 나의 글쓰기 역사
그동안 글또를 꾸준히 하면서 다짐글과 회고록을 읽어보는데 성장한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 1기 때는 습관을 만드는 것에 고군분투 했다.
- 2기 때는 시리즈물을 기획해서 쓰기 시작했으며 퀄리티를 생각할 여유가 조금씩 생겼다.
- 3기 때는 그 시리즈물을 습관화 시켜 글을 쓰기 시작했고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책 읽는 습관을 잡았으며 영어글을 쓰기 시작했다.
4기의 글또의 다짐을 정하는 과정
4기 시작전에 많은 고민이 되었다.
이제 한국말(?)글의 실력키우기를 위한 낮은 허들을 다 지나가 버린 것 같고, 나름 1기 때부터 꾸준히 글을 썼는데 그것에 비해 실력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껴졌다.
거기다가 글 쓰는 실력을 키우는 절대적 시간도 본업이 아니다 보니 큰 시간 투자를 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무엇을 다짐으로 할까 많은 고민이 되었다. 그러던 중 1기 때부터 하겠다고 했던 영어글을 쓰겠다는 다짐이 3기 때부터 차근히 실현되어 가는 것을 보면서
다짐은 하지만 얽매이지 말고 내가 이룬 것에 더 집중 해보려고 한다.
4기 글또 다짐
- 한국말 글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서 꾸준히 시리즈물 기획하기
- 예전글을 지속적으로 리팩토링하자
- 번역글이 아닌 한국어 서적 한달에 한권 읽기
- 탈고 하기 전 두번 읽기
- 영어글 한달에 한편 쓰기
이번 기수도 열심히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