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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한해의 두번째달 까지 되었다.
이번에는 계획을 좀 천천히 세워보자는 의미로 느릿하게 세웠다가…. 계획을 세우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다.
한 이년정도 계획을 좀 (내 기준) 빡세게 세운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계획을 어떻게 하면 잘 세울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다.
못지키는 계획은 아이에 세우지 않기 위해 미리미리 지킬 수 있는지 검증을 해보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지속적으로 계속 변하는 상황이 계획을 꾸준히 지키기 힘들게 만든 것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이 무슨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계획을 세우고 싶다.
그리고 이번부터는 유연한 재무계획도 세워보려고 한다.
재무계획
돈을 막쓰지는 않았던 것 같았는데 돌아보면 좀 yolo로 사는 편이었던 것 같다.
30살이 되어서 그런지 올해부터는 러프하지만 제대로 세워 보려고 한다.
기본적으로 걷기 앱을 통한 앱테크와 상금주는 스터디로 꾸준히 돈을 벌고 풍차적금을 계속 할 예정이다.
앱테크.. 해바짜 한달에 대략 7500원이지만 일년하면 9만원이고, 스터디는 작년에 +, - 해서 5000원 정도 벌었다.
티끌모아 티끌이긴 하다만… 티끌 없는 것보다 있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물론 투잡, 주식, 부동산도 방법이지만, 나는 그동안 그래왔던 것 처럼 아직까지는 나에게만 투자를 하려고 한다.
아직은 내 직업에서 내가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더 있다는게 느껴지고 내년에 연봉을 많이 올려보자가 나의 목표다.
건강과 운동 그리고 멘탈케어
이 세가지는 함께 엮을 수 밖에 없는 것이
- 멘탈이 무너지면 건강이 안좋아진다.
- 건강이 안좋아지면 운동을 할 수가 없다.
- 운동을 하지 않으면 체력이 떨어져 멘탈이 약해진다.
정말 이 세개 중 하나만 문제가 생겨도 장애전파가 잘된다.
아래가 이번에 만든 계획이다.
- 운동
- 헬스
- 경도비만 탈출
- 멘탈케어
- instagram하기
- 영어일기 쓰기
- vlog 찍기(나 혼자 볼 것)
- 건강
- 건강한 식습관
헬스는 피티를 한번하는데 오만원씩 태우면서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잘 개선해 나가고 싶다.
더 최적화를 시켜보고 근육도 잘 만들어서 경도비만을 탈출하고 싶다.^^
영어
작년 11월부터 링글을 꾸준히 하고 있다. 링글은 정말 비싸다. 한번 수업에 3만원 정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더 악착같이 준비하게 되고 정말 오프라인 행사에도 꼬박꼬박 나간다.
퀄리티도 좋구 이정도 퀄리티인 학원과 가격이 비슷한데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좋긴 한데…
후… 근데 정말 너무 비싸다 ㅠㅜ 현재 회사는 자개비를 지원해주는 곳이 아니기에…좀만 더 싸졌으면 좋겠다ㅠㅠ
일단 올해 6월까지가 링글을 끊어놨으니 열심히 링글을 믿고 따르며 공부하려고 한다!
사실 링글은 다른 곳에 비해서 가성비가 좋긴 하다. 근데 이게 가격이 비싸고 또 지금의 링글에 익숙해지니 이전보다 더 좋아졌으면 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게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비자로서 당연한 것인가…?
글쓰기
- 독서 한달에 한권
- 탈고 전에 두번 읽어보기
독서는 보통 한달에 한권은 무조건 읽는데 부담스럽지 않은 선을 잡기 위해 계획을 지킬 수 있는 것으로 했다.
개발자의 자기개발
- 알고리즘
- resume의 꾸준한 update
- 네트워크 공부
알고리즘 지금 하고 있는 스터디를 꾸준히 성실하게 참여만 해도 괜찮을 것 같다.
일주일에 한번씩 leetcode weekly contest나가고, 달에 한번씩 google kickstart 나가고! 지금 하는 대로 “유지”가 이번 분기 목표이다.
AWS 공부를 이번 회사에서 많이 다룰 것 같아 네트워크 공부와 함께 할 것 같다. 일단… 자격증 시험 부터 통과해보자 ^^*